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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807억 수비수 데려온다…"뤼디거 영입은 쉽지 않을 수도"

작성일: 2022.04.20 05: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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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 토레스
▲ 파우 토레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2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 시간) "맨유는 올여름 센터백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토레스에 대한 관심을 되살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에릭 텐 하그 감독이 선임될 경우 센터백을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여름 맨유가 토레스를 최종 후보로 올렸으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3400만 파운드로 라파엘 바란을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레스는 맨유의 관심을 다시 받을 예정이다. 이적 제안을 받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토레스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남았기 때문에 앞날의 결정을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토레스는 비야레알에서 태어나 비야레알 유스팀을 거쳐 아직까지 비얄레알에서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8-19시즌 비야레알에서 말라가로 임대됐다가 다시 고향 팀에 돌아왔다.

2019-20시즌 맹활약으로 스페인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왼발을 쓰는 센터백이라는 점에서 선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받는다.

토레스는 현대 축구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수비수다. 볼 소유 능력과 패스가 탁월해 후방 빌드업의 중추가 되는 자원이다. 발이 빨라 뒷공간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 매체는 "맨유가 토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07억 원)를 써야 할 것이다. 비야레알은 지난여름 선수와 현금을 포함한 스왑딜을 받아들인다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현금 제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라파엘 바란과 함께 수비진을 구성하고 있다. 매과이어와 린델뢰프의 경기력은 아쉬움이 남고, 바란은 잦은 부상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최근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영입에 나선다는 보도가 들렸지만 쉬워 보이지 않는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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