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동희 대폭발…롯데 4번에 어울리는 타자가 됐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그야말로 대폭발이다.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롯데 4번 타자 대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한동희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 7-4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는 3연전을 쓸어담으며 3연승을 달렸다.
한동희는 이날 홈런과 적시타로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롯데가 5-2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희 시즌 6호 홈런이다. 이어 롯데가 6-4로 앞선 9회초 1사 1루에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동희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도 홈런을 쳤다. 대구 원정 3연전 롯데의 싹쓸이 승리에 한동희는 큰 몫을 했다.
한동희는 "타석에 확신을 갖고 들어간다. 내 스윙을 과감하게 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생각이 많았는데, 하나를 정해놓고 들어간다. 단순하고 과감하게 돌린다. 가장 잘 칠 수 있는 공, 투수가 많이 던지는 공을 퀄리티컨트롤 코치님이 이야기해주신다. 나는 구종 선택, 코스 선택을 확실하게 해놓고 타석에 나선다"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배경을 남겼다.
한동희는 타율, 홈런, 타점, 안타, 출루율, 장타율에서 모두 톱 5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타율 0.417, 홈런 6개, 안타 30개, 장타율 0.764로 모두 부문 1위다.
올 시즌을 끝으로 롯데 4번의 상징 이대호가 은퇴를 한다. 한동희는 후계자로 언급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 이대호 은퇴 시즌에 잠재력을 터뜨리며 팬들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동희는 "이대호 선배님과 많이 이야기를 나눈다. 선배께서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과감하게 칠 때, 팀 배팅을 해야할 때를 이야기해 주신다. 경기 흐름도 많이 알려주신다. 아직 이대호 선배님이 올해를 끝으로 떠난다는 게 와닿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추억을 많이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대호가 현역으로 지내는 동안 많은 걸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동희는 "아직 시즌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 순위표에 내 이름이 있는 걸 주변 지인들이 알려준다. 끝날 때까지 거기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지금 즐긴다기보다 꾸준히 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즌 끝났을 때도 좋은 성적으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며 꾸준히 잘 칠 수 있는 타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