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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한일전 의미 남달라, 정신 무장하겠다”

작성일: 2022.05.01 19:11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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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와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상식 감독과 한교원. ⓒ전북 현대 모터스
▲ 요코하마와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상식 감독과 한교원. ⓒ전북 현대 모터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절치부심했다.

전북과 요코하마 F.마리노스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의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6차전에서 맞붙는다.

조별리그 1위 결정전이다. 전북은 현재 H조 3승 2무(승점 11점)로 2위다. 이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 진출 확정이다. 요코하마는 4승 1패(12점)로 전북에 1점 앞서있다.

김 감독은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음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요코하마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16강 진출이 확정됐지만, 요코하마전 의미는 남다르다”라며 “K리그를 대표하는 전북과 J리그를 대표하는 요코하마의 대결이다. 한일 맞대결인 만큼 충분히 정신 무장을 해 경기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도 토너먼트에서 일본팀을 만날 수 있다. 요코하마전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아직 다른 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조 순위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드니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3-2 승리를 이끈 한교원은 “현지 환경에 적응하면서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라며 “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없다. 김 감독님이 언급한 바와 같이 요코하마전은 의미가 있는 경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북은 지난 19일 요코하마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일 클럽 간 맞대결에 대해 한교원은 “예전에는 일본팀을 만났다 해서 더 동기부여가 되진 않았다”라며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ACL이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요코하마를 만나 경기의 의미가 남달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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