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지수 인스타그램
▲ 출처|김지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지수가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변함없는 비주얼로 근황을 알렸다. .

1일 김지수는 자신의 SNS에 사진들을 게재하고"참 잘해보고 싶은 무엇이 생겼어요~ 어떤 철학자가 말하길 적어도 두 종류의 행복이 있다고 합니다"이라고 썼다. 

김지수는 이어 "차분하게 가라앉은 행복과 아직도 뜨거운 행복. 전자는 괴로움이 없고 후자는 강렬한 만족을 추구한다네요. 잘해보고 싶다는 건, 편안함이나 아무 긴장을 느끼지 않는 차분하게 가라앉은 행복은 아닐 테니 뜨거운 행복이겠죠?"라며 "지루하고 지리멸렬할 때 이런 뜨거운 행복이 한 번씩 찾아오거나 만들어간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또 보내야겠다 생각하며, 모두 두 행복의 균형이 적절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지수의 모습이 가득 담겼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리고 팔짱을 낀 채 포즈를 취한 김지수는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지수는 이어 "이 샐러드는 굳이 분류하자면 차분하게 가라앉은 행복이네요~ㅎ"라며 먹음직스러운 샐러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1972년생인 김지수는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사랑받는 연기파 배우다.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tvN '하이클래스'에서도 맹활약했다. 

▲ 출처|김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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