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질+연막탄' 맨유 팬, 원정 팬 공격...경찰까지 투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브렌트포드 원정 팬들을 공격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간) “맨유 팬 그룹이 올드 트래포드로 향하는 브렌트포드 팬들을 공격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주먹질이 오가는 가운데 조명탄까지 발사됐다.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이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3일 열린 브렌트포드와 홈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의 연속골 속에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브렌트포드전 승리를 통해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였다. 경기 후 공개된 영상은 모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흥분한 맨유 팬들이 브렌트포드 팬들을 무참히 공격하는 장면이 찍혔기 때문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유 팬들은 원정 팬 출입구 쪽으로 달려가 브렌트포드 팬들을 공격했다. 주먹질과 발길질이 오가는 가운데 연막탄까지 터져 혼란은 가중됐다. 경기장 안전요원들이 양측을 갈라놓았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무장한 경찰이 투입된 후에야 출동이 진압됐다.
양측 팬들이 충돌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글레이저 가문에 대한 항의 시위를 펼치던 맨유 팬들의 흥분이 충돌로 이어졌다는 게 현지 매체들의 추측이다. 실제로 이날 경기 전부터 글레이저 가문에 대한 항의 시위가 이어졌고 경기 중에도 자신의 구단주를 비판하는 구호가 빗발쳤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