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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안익수 감독의 동상이몽, 양팀 어린이 팬들에게 '승리 약속'

작성일: 2022.05.05 13:31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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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전북 현대) 어린이들이 만족할 경기력을 보주겠다."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에 나서는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은 전북 어린이들에게 승리를 약속했다. 

김 감독은 "회복할 시간이 많지는 않다. 체력이 걱정이다. 이런 환경에서도 아겨내야 진정한 강팀이다. 어린이 팬들이 많이 올것으로 예상된다. 축구로 인해 꿈과 희망을 줄 경기를 만들겠다"라며 베트남 호치민에서 치른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후유증을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양팀 어린이 팬이 만족하려면 이기는 것이 필수다. 김 감독은 "홈 어린이들이 만족할 경기력을 보여주겠다.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 스포츠는 냉정하다. 좋은 축구를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전북 어린이 팬들에게 행복감을 안겨주겠다고 약속했다. 

최선을 다해 회복에 애쓰고 있다는 김 감독은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이겨내자고 했다. 경험이 많기에 잘 이겨내주리라 본다"라며 선수단에 대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강상윤의 첫 출전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18세 선수로 서울전이 데뷔전이다. 김 감독은 "강상윤은 볼 센스나 키핑이 좋다. ACL 가기 전부터 지켜봤다. B팀에서 뛰면서 실력이 입증 됐다고 본다. ACL 가서도 비디오로 확인했다. 힘든 상황에 어린 선수가 운동장에서 당돌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 안익수 FC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안익수 FC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전 승리가 필수인 안익수 서울 감독은 "어린이날 전국의 어린이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축구를 통해 훨씬 즐거운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범이 부상에서 복귀 대기 명단에 들어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안 감독은 "경기 상황을 보고 언제라도 준비되면 된다. 착실히 하니 (뛸) 시간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전북을 이길 비법은 준비했을까. 안 감독은 "공략법은 없는 것 같더라. 어떤 식으로든 좋은 방법으로 마무리하는데 매진해야 한다"라며 상대적으로 전북의 전력이 더 나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는 마음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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