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로테이션 가동' 홍명보 울산 감독 “체력 문제 있어, 최선 다하겠다”

작성일: 2022.05.05 15:47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수원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를 다짐했다.

울산 현대는 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감독은 “다시 K리그로 돌아왔다. 원정 경기에다가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할 때다.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분전했지만,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와 최종전에서 1-2로 석패하며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개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한 승점 10을 채웠기에 더욱 아쉬웠다.

이에 홍 감독은 “경기는 이미 끝났다. 더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다. 미래를 바라보는 게 좋지 않겠나”라며 “울산에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있다.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울산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레오나르도, 엄원상, 설영우 등 주전급 선수들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홍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이 힘들다. 휴식 없이 6경기를 연속으로 했다”라며 “한국에서 훈련도 못한 채 원정길에 나섰다. U-22 선수도 두 명 선발 출전한다. 체력이 관건이 될 경기다”라고 덧붙였다.

수원은 지난 김천 상무와 FA컵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병근 수원 신임 감독에 대해 홍 감독은 “감독 교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수원이 가장 바라는 바지 않겠나. 울산도 충분히 대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울산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홍 감독은 선수들을 향해 큰 질타를 한 바 있다. 이에 홍 감독은 “ACL과 전혀 관계 없는 장면이다. 기삿거리가 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다큐멘터리 한 장면으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하다”라고 덤덤히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