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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에게 만족감 안익수 감독 "서울-A대표팀 모두 기대감 가질 경기력 보여줘"

작성일: 2022.05.05 16:26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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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익수 FC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안익수 FC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이성필 기자] "역시 황인범이다."

발목 골절 부상에서 회복해 FC서울 데뷔전을 치른 황인범을 두고 안익수 감독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서울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후반 44분 박동진의 극장골로 1-1로 비겼다. 4경기 무패(1승3무)를 이어간 서울은 승점 11점으로 중위권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안익수 감독은 "어린이들에게 좀 더 활기 있는 경기에 매진했던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멀리서 응원을 내려왔던 팬들(수호신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았다.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점골을 넣은 박동진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은 안 감독은 "인생을 살면서 여러 일들이 있다. 과정을 잘 딛고 일어나 새로운 결과물 도출했다. 기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 경기에서 역할을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물론 경기 중 위기도 많았다. 특히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안 감독은 "전북은 선수단이 두껍다. 더블스쿼드다. 문제가 있다면 경기를 치르며 분석해야 한다. 개선하겠다"라고 답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한 황인범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경기 나선다는 점에서 쉽지 않아 보였다.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경기 감각은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다. 조금은 아쉽겠지만, 역시 황인범이다. 국가대표나 서울 모두 기대감을 가질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늘 개선을 말하는 안 감독이다. 그는 빌드업이 자주 끊기는 것에 대해 "위험한 부분이 팬들이 보기에는 흥미로울 수 있다. 안정적인 축구도 필요하지만, 좀 더 세밀하게 한다면 서울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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