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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첫 패배’ 홍명보 감독 “결과 받아들여, 경기력은 나쁘지 않아”

작성일: 2022.05.05 18:43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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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리그 첫 패배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울산 현대는 5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결과로 선두 울산은 7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 23에 머물렀다. 수원은 2승 4무 4패째를 올리며 승점 10 고지를 밟았다.

경기 절반도 채 안 돼 변수가 있었다. 울산은 전반 26분 미드필더 김성준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를 맞았다. 전반전은 잘 버텼지만, 후반 18분 엘비스 사리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감독은 “경기 결과는 받아들인다”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을 감안하면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전 퇴장이 뼈아팠다. 남은 경기에서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하겠지만, 이 순간만큼은 받아들이겠다. 늪에 빠지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수비수 임종은은 전반전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며 다시 교체됐다. 부상 상황에 대해 홍 감독은 “부상 정도는 정확히 모른다. 일단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수비수 김기희도 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직 재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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