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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성민, 2경기 연속 5이닝 3실점

작성일: 2016.04.22 20:3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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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이성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이성민이 2경기 연속 5이닝 투구에 성공했다. 

이성민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롯데가 6-5로 앞선 가운데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17일 NC전(5이닝 3실점 승리)에 이어 선발 2연승을 거두게 된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챙긴 이성민은 1회부터 KIA 타선을 눌렀다. 공 11개로 삼자범퇴. 2회에는 선두타자 브렛 필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후속타자 3명을 연속 범타 처리했다.

이성민은 4회 처음으로 선두타자를 내보냈다. 김주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1사 이후에는 김주형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주자가 2명으로 불어났다. 2사 1,2루에서 수비 도움을 받았다. 좌익수 김문호가 나지완의 뜬공을 슬라이딩 캐치로 잡았다.

수비에 이어 득점 지원도 화끈했다. 1회말 4점을 낸 롯데 타선은 4회말 손아섭과 김문호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이성민은 5회 6-1 리드를 안고 승리 요건까지 아웃 카운트 3개를 남기고 마운드에 올랐다. 백용환에게 볼넷을 내줬을 뿐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이닝 종료. 선발승 기본 조건은 갖췄다.

5회까지 투구수가 67개였다. 점수 6-1, 6회 마운드에 오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여기서 위기를 자초하고 말았다. 김주찬과 필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2루에서 정대현에게 공을 넘겼다. 정대현이 이성민이 남겨둔 주자를 모두 들여보냈다. 나지완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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