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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결승타' NC, 연장 혈투 끝에 SK 꺾고 2연승

작성일: 2016.04.22 22:4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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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나성범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의 3연승을 막았다.

NC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 승부 끝에 6-5로 이겼다. 5-5로 팽팽히 맞선 11회 초 1사 1루에서 나성범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날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1회초 NC는 에릭 테임즈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4회 말 2사 1루에서 SK 박정권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내줘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후 여러 번 찬스와 위기가 오갔다. 7회초 1점을 뽑은 NC는 7회 말 SK 이재원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8회초 다시 2점을 뽑았지만, 8회 말 2사 2, 3루 위기에서 박정권에게 2타점 적시타로 내주고 힘겨운 경기를 벌였다.

역전과 동점이 반복된 가운데 NC는 연장 승부를 펼치게 됐다. 연장 승부는 11회에 끝났다. 5-5로 팽팽히 맞서던 11회초 1사 후 김준완이 볼넷을 골랐고 나성범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 6-5가 됐다.

NC는 11회 말 8회부터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김진성에 이어 팀의 5번째 투수로 박민석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민석은 정의윤을 3루수 뜬공, 박정권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김성현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최승준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경기를 매조졌다.

NC 선발투수 이태양은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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