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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임노트] ‘눈 야구’로 2출루 성공 김하성 SD, 시카고C에 승리

작성일: 2022.05.11 13:5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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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승리했다. 김하성은 눈 야구로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타수 2볼넷 1삼진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5-4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20승(11패) 고지를 밟았다. 아울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경기에서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크로넨워스(2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오스틴 놀라(포수)~호세 아조카르(중견수)로 타순을 꾸렸다.

샌디에이고는 1회 선취점을 냈다.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다. 마차도의 볼넷, 호스머의 안타, 마이어스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냈고, 보이트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하성이 7구 접전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0으로 앞섰다.

컵스도 추격에 나섰다. 3회 이안 햅의 내야 안타에 이어, 알폰소 리바스의 투런포로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곧바로 샌디에이고는 도망갔다. 보이트와 김하성의 연속 볼넷 출루로 기회를 잡았고, 놀라의 내야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컵스도 5회 다시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 라파엘 오르테의 안타, 윌슨 콘트레라스의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됐다. 이어 패트릭 위스덤의 땅볼 때 2루 주자 오르테가가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6회 2점을 추가했다. 크로넨워스의 2루타와 프로파의 내야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에서, 마차도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이어 호스머도 안타를 때렸고,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마지막까지 컵스도 포기하지 않았다. 2사 후 대타로 들어선 스즈키 세이야가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콘트레라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1,2루가 됐다. 이어 햅이 1타점 우전 안타로 1점을 추격했다. 이어 위즈덤이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가 됐지만,  대타 프랑크 슈윈델이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역전하지 못했다.

선발 마이클 클레빈저가 4⅓이닝 6피안타 2볼넷 3실점(2자책점)으로 강판된 가운데, 스티븐 윌슨이 1⅔이닝 무실점, 로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 무실점,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다. 9회 등판한 테일러 로저스가 1실점을 내줬지만, 추가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컵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전적 10승 19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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