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김하성 또 담장 앞에서' 홈런 놓쳤지만, 행운의 안타…2할 타율 회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197에서 0.200로 약간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5-7로 졌다.
긴 침묵이 이어졌다. 김하성은 지난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더블헤더 제2경기를 끝으로 6경기 동안 안타를 치지 못하고 있었다. 4월까지 0.271였던 시즌 타율은 순식간에 1할대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은 2-1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2-5로 뒤진 4회말 1사 후 2번째 타석에서는 가운데 담장 바로 앞에서 잡히는 뜬공을 기록했다. 조금만 더 뻗었다면 홈런이 될 수 있었던 타구라 김하성은 2루 베이스 근처까지 갔다가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김하성은 3번째 타석에서 기다렸던 행운의 안타로 침묵을 깼다. 1사 후 루크 보이트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상황. 김하성은 다이빙 캐치를 시도한 좌익수 이안 햅 바로 앞에서 뚝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1사 1, 2루에서는 트렌트 그리샴이 2루수 병살타 코스로 타구를 보냈는데, 김하성이 재빨리 2루로 슬라이딩해 들어간 덕분에 주자가 모두 살아 추가 득점 기회로 연결할 수 있었다. 샌디에이고는 2사 만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포수의 타격 방해 출루하면서 밀어내기 득점해 3-5로 쫓아갔다.
샌디에이고가 에릭 호스머와 보이트의 솔로포에 힘입어 5-5 균형을 맞춘 7회말. 김하성은 2사 후 타석에 섰는데, 동점을 내주고 흔들린 투수 마이클 기븐스의 2구째 슬라이더에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그리샴이 헛스윙 삼진에 그쳐 역전까지 분위기를 끌고 가진 못했다.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호스머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윌 마이어스와 보이트가 연달아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이어진 2사 1루 상황에서 김하성이 마지막 타석에 섰다. 김하성이 유격수 뜬공에 그치면서 샌디에이고는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