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기변병, 아니 기추병 앓고 있는 3년 차 라이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심 속에서 바이크를 즐기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죽 재킷에 워커,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거친 취미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복잡한 도심 속 단기통도 운전하는 매력 넘치고 재밌지만, 다른 포지션도 시승해보니 힘 좋고 스무스한 엔진도 슬슬 탐이 난다"고 적었다. 

이어 "바이크 탈 때, 마치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마냥 과도하게 방어 운전하려고 집중한다"며 "돌발상황에 놀라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조심해서 운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팬들의 걱정에 "안전 염려해주시는 분들 많은데 늘 주의해서 라이딩하겠다. 안전 제일. 절대 강조"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오정연은 2015년 프리를 선언했다. 이후 예능,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