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정찬성 이을 파이터는?…기원빈·이정영·홍준영·김민우 UFC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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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강자들이 UFC의 문을 두드린다.
UFC는 13일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선수들로 구성된 <로드 투 UFC(Road to UFC)> 출전자 명단을 발표했다.
기원빈·김경표(라이트급), 이정영·홍준영(페더급), 김민우(밴텀급), 박현성·최승국(플라이급) 등 7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높은 체급부터 가나다순)
<로드 투 UFC>는 아시아 파이터들의 등용문이다. 플라이급·밴텀급·페더급·라이트급 등 경량급 네 체급에 아시아 파이터 8명씩 출전해 녹아웃 스테이지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오는 6월 9~10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8강전이 열린다. 준결승전은 올가을, 결승전은 올겨울 진행될 예정이다. 이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은 우승자는 UFC와 계약한다.
<로드 투 UFC> 출전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챔피언들이다.
△기원빈은 더블지FC 라이트급 챔피언 △김경표는 일본 히트(HEAT) 라이트급 챔피언 △이정영은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홍준영은 AFC(엔젤스파이팅)·더블지FC 통합 페더급 챔피언 △김민우는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박현성은 더블지FC 플라이급 챔피언 출신이다. 최승국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로 3연승 상승세 중이다.
국내 톱클래스 강자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어느 정도 실력일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 정찬성(페더급)을 비롯해 경량급 강경호(밴텀급)와 최두호(페더급), 중량급 박준용(미들급)과 정다운(라이트헤비급), 홍일점 김지연(여성 플라이급) 등 기존 UFC 한국 파이터의 뒤를 이을 '뉴페이스'의 탄생도 기대된다.
<로드 투 UFC> 8강 토너먼트 매치업은 곧 마무리될 전망. 조만간 상대 선수가 확정된 대진표가 발표된다.
<로드 투 UFC>에선 토너먼트 이외에도 대회마다 5경기 원매치도 펼쳐진다. 이 경기에도 몇몇 한국 선수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차지하면 UFC와 계약할 수 있다. 김한슬과 서예담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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