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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위닝시리즈 확보 LG, 류지현 감독 "무엇보다 큰 선물이다"[SPO잠실]

작성일: 2022.05.15 17:5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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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6-3으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시즌전적 23승 15패로 단독 2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재원이 경기를 지배했다. 4회 1사 1,2루 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을 쏘아올렸고, 8회 마지막 공격에서는 좌측 폴대를 맞히는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데뷔 첫 멀티 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으로 더할 나위 없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를 마친 뒤 류 감독은 “잠실야구장의 기운이 이재원을 향하고 있는 듯하다”며 흡족해했다.

마운드에서는 이민호의 호투가 빛났다. 5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불펜진과 야수들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류 감독은 “이번 주말시리즈에서 이틀 간 우리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며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이날은 스승의날이기도 했다. LG 선수들에게 야구 선배이자 스승이기도 한 류 감독은 “스승의날 무엇보다 큰 선물을 받았다.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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