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형.  ⓒ스포티비뉴스DB
▲ 이규형.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규형이 디즈니+ '카지노'에서 최민식의 젊은 시절을 맡는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규형은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최민식이 맡은 주인공의 젊은 시절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카지노'는 ‘카지노(가제)’는 카지노 왕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로, 배우 최민식과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만나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려낼 전망이다.

디즈니+의 야심찬 대규모 프로젝트인 이번 작품은 200억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며, 최민식의 2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다. 최민식, 이규형 외에도 류현경,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형은 지난해 영화 '해피 뉴 이어',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라켓소년단', '해피니스',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수의 작품에 특별출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영화 '스텔라'로 관객들을 만났고 '서울대작전' 개봉과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규형인 만큼 이번 '카지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카지노'는 지난 2월 말부터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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