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박준형 인스타그램
▲ 출처| 박준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박준형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박준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월드가 열렸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준형과 아내 김지혜의 투 샷이 담겨있다. 풋풋하고 앳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지혜는 '미녀 개그우먼'이라고 불렸던 만큼 배우 뺨치는 미모를 자랑한다.

이에 박준형은 "와, 이 여자분 대박 예쁜데 누군지 알아? 전화번호 얻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준형은 1997년 KBS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05년 동료 코미디언 김지혜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JTBC '진리식당' 외에도 MBC 표준FM '2시만세'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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