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대전 원정 복귀 목표…'홈런 압도적 최하위' 숨통 트이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5번타자 양석환(31)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석환은 18일 이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라이브 배팅부터 실전 점검까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번 주에 경기를 하고 이상이 없으면 다음 주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치르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시즌 두산은 화끈한 화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경기 전까지 팀 홈런 14개로 리그에서 압도적 꼴찌다. 지금까지 팀 홈런 20개를 넘기지 못한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팀 도루 40개 역시 두산의 현 상황을 설명해준다.
양석환의 부재가 가장 크다. 양석환은 지난해 홈런 28개로 팀 내 1위를 차지했던 타자다. 올해도 시즌 초반 7경기에서 장타율 0.652, 2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는데,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하는 바람에 두산으로선 엄청난 화력 공백이 생겼다.
지금 장타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4번타자 김재환뿐이다. 경기 전까지 6홈런으로 팀 홈런의 거의 절반을 책임졌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2020년 21홈런, 지난해 15홈런으로 어느 정도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타자였는데, 올해는 1홈런에 머물러 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현재 페르난데스의 타격과 관련해 "장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김재환이 상대 배터리의 집중 견제를 피하려면 뒤에 양석환이 꼭 필요하다. 김 감독은 그래야 두 타자의 시너지 효과 속에 어느 정도 공격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시즌 초반 타격감이 좋았던 김인태가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하고, 허경민도 최근 주춤한 만큼 양석환의 합류가 절실한 두산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추천 콘텐츠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