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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게임노트] '삼진만 3개' 오타니 무안타, LAA도 패배

작성일: 2022.05.21 14:0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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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삼진 3개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종전 0.253에서 0.248로 내려갔다.

첫 타석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 1루를 밟았고,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이후 앤서니 렌던의 1타점 적시타에 득점에 성공하며 1-1을 만들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3-1로 유리한 카운트를 점했지만 상대 선발 폴 블랙번의 체인지업과 커브에 방망이가 연거푸 돌아가며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헛치며 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말에는 루킹 삼진으로 쓸쓸히 돌아서야 했다.

1회 양 팀은 한 점씩 주고받았다. 에인절스는 선발 투수 체이스 실세스가 2사 후 제드 라우리에게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내줘 0-1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곧바로 추격했다. 2사 후 오타니의 볼넷과 도루에 이어 렌던이 1타점 적시타를 쳐 1-1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회 에인절스는 추가점을 냈다. 테일러 워드의 2루타와 마이크 트라웃의 1타점 2루타가 나와 2-1로 앞서 갔다.

에인절스는 5회 역전을 당했다. 1사 후 라우리에게 볼넷을 내보냈고, 세스 브라운에게 2점 홈런을 맞아 2-3으로 리드를 빼앗겼다. 이어 6회 1사 3루에서 케빈 스미스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2-4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9회말 에인절스는 상대 마무리 투수 대니 히메네스 공략에 실패하며 2-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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