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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로드리게스 결승타' PIT, 연장 혈투 끝에 ARI 제압

작성일: 2016.04.25 11:3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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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션 로드리게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연장 13회 터진 션 로드리게스의 결승타에 힘입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피츠버그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에서 12-10으로 이겼다. 연장 13회까지 가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두  모두 15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장단 20안타를 몰아친 피츠버그가 승리를 거뒀다.

1회 말 2사 후 폴 골드슈미트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고 먼저 점수를 내준 피츠버그는 이후 제이슨 로저스의 2타점 적시타, 로드리게스의 적시타로 역전했다. 3회 말 웰링턴 카스티요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내줘 3-4가 됐지만, 4회초 들어 대거 5점을 뽑아 재역전했다.

8-4로 앞서던 피츠버그는 8회 2점, 9회 2점을 뺏기면서 연장전을 치렀다. 연장 11회까지 점수를 뺏기지 않았지만, 뽑지도 못했다. 12회 들어 2점씩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승부를 이어 갔다.

피츠버그는 10-10으로 팽팽히 맞선 13회초. 선두 타자 해리슨과 로드리게스의 연속 2루타가 터지고, 존 니스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12-10으로 앞섰다. 피츠버그는 13회 말 팀의 7번째 투수로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를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매조졌다. 

카미네로는 첫 타자 카스티요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제이크 램을 중견수 뜬공, 패트릭 코빈을 헛스윙 삼진, 셸비 밀러를 삼진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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