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최지만 동시 1루수 출장 미국 캐스터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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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에인절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한국 선수끼리 1루수로 만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4일(이하 한국 시간) LA 에인절스 전속 방송 KLAA 테리 스미스 캐스터는 경기 전 시애틀 매리너스-LA 에인절스 두 팀의 라인업을 소개하면서 “이대호와 최지만이 한국인 선수로 동시에 1루수로 기용된 경우는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이다”며 주목했다.
그동안 한국인 선수들의 투타 대결, 다른 포지션의 야수 대결 등은 있었으나 한 포지션에 동시에 선발로 출장한 것은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처음 벌어졌다. 시애틀 이대호는 8번, 에인절스 최지만은 9번으로 나란히 1루수로 출전했다. 시애틀의 이대호는 이날 에이절스 좌완 헥터 산티아고가 선발로 예고돼 스콧 서비스 감독으로부터 출전 예정을 통보 받았다. 그러나 최지만은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최지만은 16일 미네소타 트윈스 방문 경기가 마지막 출장이었다. 두 선수는 5회까지 안타는 없었으나 볼넷은 나란히 1개씩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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