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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탈리아 국대도 데려온다…이적료 800억 투자

작성일: 2022.05.31 20: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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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부터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 2020년부터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인테르밀란 윙어 이반 페리시치(33) 영입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가 인테르밀란 핵심 수비수까지 데려온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르 델라 세라와 인테르밀란 소식을 다루는 FC인테르 뉴스는 "페리시치 이후 토트넘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스토니는 이탈리아에서 떠오르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2019-20시즌 인테르밀란 유니폼을 입은 뒤 이번 시즌까지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로도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뒤 11경기에 출전했다.

바스토니는 인테르밀란 이적 첫해 25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엔 33경기, 이번 시즌엔 31경기에 나섰다. 인테르밀란에서 컵 대회를 포함한 통산 기록은 118경기 3골 8도움이다.

바스토니는 키 190cm로 공중볼에 능할 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필요로 하는 센터백이라는 평가다.

2019-20시즌 인테르밀란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바스토니와 두 시즌을 함께 했고, 지난 시즌엔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다.

바스토니는 오는 2024년까지 인테르밀란과 계약되어 있으며, 트랜스퍼마크트가 책정한 시장 가치는 6000만 유로(약 797억 원)에 이른다.

매체는 "바스토니는 이적료 6000만 유로를 구단에 안길 것"이라며 "이는 글레이송 브레메르 영입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31일 페리시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페리시치는 첼시의 관심을 받았지만 콘테 감독과 재회를 위해 토트넘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샘프턴 베테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역시 발표만 앞두고 있다.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을 구단에 요청했다. 콘테 감독이 요구한 선수는 골키퍼와 함께 수비수, 좌우 윙백, 미드필더, 공격수까지 최소 6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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