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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때와 다를 수도…브라질, 실제 라인업은 ‘히샬리송 제외’ 4-3-3?

작성일: 2022.06.01 09: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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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중앙)를 포함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 네이마르(중앙)를 포함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양, 김성연 기자] 파격적인 공개 전술 훈련. 하지만 당시 선보인 포메이션과는 다른 라인업도 소개됐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완전체에 가까운 멤버로 훈련을 소화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마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카세미루(이상 레알 마드리드), 알리송, 파비뉴(이상 리버풀) 등이 합류해 총 26명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단연 돋보였던 것은 공개적으로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는 점. 선수단은 두 팀으로 나눠져 각각 포메이션에 맞게 공수 전술을 연습했다.

치치 감독이 선보인 포메이션은 모두 4-4-2였다. 그중에서도 최종예 멤버들로 구성된 11명 조합도 있어 오는 2일 한국과 평가전에서 선보일 라인업이 아닐지 관심이 모였다.

당시 눈길을 끈 라인업은 이렇다.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이 골문 앞에,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티아고 실바(첼시), 다니 알베스가 수비진에 포진했다. 중원은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프레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루이스 파케타(올림피크 리옹)가 지켰고, 최전방에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히샬리송(에버턴)이 나섰다.

하지만 이내 브라질 대표팀이 실제로는 이와 다른 라인업을 꾸릴 가능성도 떠올랐다. 31일 만난 한 대표팀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훈련 당시 선보였던 라인업과 다른 포메이션을 소개했다.

그가 설명한 포메이션은 4-3-3에 가까웠다. 에데르송을 비롯해 수비진 라인업은 훈련 때와 같았지만, 중원에 프레드와 기마랑이스 그리고 전방과 중원을 오가는 중간 지점에 네이마르가 포진하고, 그 앞에 하피냐와 마테우스 쿠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케타가 나서는 구성이다.

31일 훈련과 비교해 몇 가지 다른 점이 눈에 띈다. 관계자가 소개한 라인업에는 네이마르가 파케타가 자리를 바꿔 각각 중원과 전방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고, 히샬리송 대신 큐냐가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이미 공개 훈련에서 4-4-2 포메이션을 활용한 각종 전술을 선보였고, 언론을 통해 이가 보도된 상황. 브라질 대표팀이 평가전 당일 또 다른 라인업을 내세울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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