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U-15’ 광양제철중, 전국 소년체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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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전남드래곤즈 15세 이하(U-15) 팀인 광양제철중학교가 전국 소년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제철중은 지난달 31일 경북 구미에서 막을 내린 제51회 전국 소년체전 결승전에서 서울 문래중학교에 1-2로 패하며 2위에 올랐다.
전남 대표로 출전한 광양제철중은 첫 경기 16강전에서 경남고성FC U-15에 2-1로 역전승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8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경기삼성블루윙즈 U-15를 2-1로 꺾었고, 준결승에선 전북현대 U-15 금산중학교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전통의 강호 문래중학교를 만나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쳤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광양제철중은 후반전에 양 측면을 돌파하며 좋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반 12분 서울 문래중의 역습에 먼저 골을 내줬다. 쉴 새 없는 공격 전개로 반격한 광양제철중은 후반 27분 장원홍 선수가 만회 골을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39분 서울 문래중에 다시 한번 실점하며 아쉽게 1-2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선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9번 안승호, 10번 장원홍 선수와 수비수 3번 주우찬 선수의 경기력이 축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준우승을 일궈낸 전남드래곤즈 U15 광양제철중 이제승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잘 극복해내면서 결승까지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활약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광양제철중 교장 선생님과 체육부장 선생님 등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남드래곤즈 U-15 광양제철중은 오는 8월 천안에서 열리는 K리그 U-15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다시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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