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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프리뷰] 뮌헨, ATM의 장벽 돌파할 수 있을까

작성일: 2016.04.27 10:5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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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3년 연속 스페인의 장벽을 마주했다. 뮌헨이 과연 이번에는 벽을 돌파할 수 있을까.

바이에른 뮌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2013년 챔스 우승을 차지한 뮌헨은 이후 2년 동안 챔스 4강 무대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을 만났다. 2014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펼쳐 4강 1, 2차전 모두 패했다. 골 득실 합계 0-5를 기록하며 완패했다. 지난해에는 바르셀로나를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서 3-5로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운명의 장난일까. 올해 뮌헨은 챔스 4강에서 다시 한번 스페인 팀과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올라온 AT 마드리드다. 뮌헨이 AT 마드리드의 수비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토마스 뮐러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뮐러는 이번 시즌 챔스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 동료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8골)와 득점 공동 2위에 오른 뮐러는 지난 14일 열린 벤피카와 8강 2차전에서 팀의 4강을 결정 짓는 골을 터뜨렸다. 최근 몸 상태도 좋다. 뮐러는 지난 21일 열린 브레멘과 포칼컵 4강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뮌헨과 맞서는 AT 마드리드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뮌헨의 골문을 공략한다. 그리즈만은 지난 14일 열린 바르셀로나와 8강 2차전에서 2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즈만의 활약에 힘입은 AT 마드리드는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대회에서 떨어뜨렸다. AT 마드리드 특유의 조직적인 수비와 거친 압박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린다. 그리즈만에게 역습이 연결된다면 그리즈만은 공격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결정력을 보일 수 있다. 

“뮌헨의 우승이 없다면 나 자신의 성공도 없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을 떠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에서 ‘스페인 팀의 악몽’을 떨쳐 내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팀을 떠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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