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공식 집계 약 6만 명’ 아스널 홈구장, 빈자리는 곳곳에

작성일: 2016.04.22 13:42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곳곳에 빈자리가 보이는 아스널 홈구장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아스널이 홈에서 승리했지만 팬들은 경기장을 떠났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팬의 응원을 호소했다.

아스널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브로미치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승점 3을 획득한 아스널은 시즌 3위로 올라섰다. 

팀은 승리했지만 아스널 팬들은 화가 풀리지 않았다. 아스널 홈 구장 에미레츠 스타디움의 관중 공식 집계는 5만9,563명이었다. 그러나 빈 좌석은 곳곳에 보였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약 2,500명의 팬이 티켓을 환불하고 경기장에 들어서지 않았다. 우승에서 또다시 멀어진 아스널에 대한 불만의 표시였다.

아스널의 팬들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경기장을 떠났다. 일부 팬들은 항의 플래카드를 들고 감독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벵거 감독은 “팬들이 왜 경기장에 오지 않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 그러나 아스널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3위로 올라섰지만 아스널은 선두 레스터 시티와 승점 차이가 10이다. 현실적으로 우승은 불가능하다. 벵거 감독은 “팬들이 경기장에 와서 응원해 주길 바란다. 질 높은 축구를 펼치기 위해서는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응원을 호소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