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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정확히!” 손흥민-김진수 화기애애, “가자!” 조규성 분위기↑

작성일: 2022.06.09 12:0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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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훈련. 활짝 웃는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훈련. 활짝 웃는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세 번째 A매치가 열릴 경기장 적응에 나섰다.

A대표팀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5분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오는 10일 오후 8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6월 A매치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A매치 4연전에 돌입했다. 첫 경기에서 전통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1-5로 졌지만, 칠레전에서 2-0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칠레전 이후 대표팀은 휴식 후 7일 수원으로 복귀했다. 다음날에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술 위주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오전 훈련으로 선수단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선수들도 선호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9일에는 파라과이와 맞대결을 펼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미디어에는 15분간 공개됐다.

▲ 그라운드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
▲ 그라운드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
▲ "가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훈련.
▲ "가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훈련.

선수단 27명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가장 먼저 등장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터치 라인에서 드리블로 몸을 풀었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정우영(알 사드)은 실내에서 따로 회복 훈련을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훈련에 밝고도 진지하게 임했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사이드 스텝 훈련으로 몸을 끌어 올렸다. 조규성(김천 상무)은 “가자!”라고 외치며 선수단의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원터치 패스 훈련이 이어졌다. 동갑내기 손흥민은 김진수(전북 현대)를 향해 “패스가 어디로 향하는 거냐”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권(울산 현대) 또한 김진수의 실수에 웃으며 애정 어린 눈빛으로 쳐다봤다. 칠레전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던 정우영(프라이부르크)도 훈련 내내 미소와 함께 몸을 풀었다.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를 비롯한 골키퍼는 세이브 훈련 전 볼 캐칭 세션을 진행했다. 미니게임 등 본격적인 훈련은 미디어에 비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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