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우디 안 오나" 日 국대, 돈 대신 명예 선택했더니 인플루언서 '미녀' 아내 불똥..."도 넘은 댓글 달리고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둘러싸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일본 국가대표 도안 리츠(28)의 불똥이 아내에게까지 튀었다. 무려 330억 원 규모의 이적이 무산된 가운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아내 아케마츠 미쿠(30)의 SNS까지 사우디 팬들이 몰려들었다.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웹'은 9일(한국시간) "도안의 아내 아케마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지만, 남편을 둘러싼 이적 소동의 여파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케마츠는 최근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사진 한쪽에는 유모차로 보이는 물건도 포착됐다. 지난 7월 태어난 첫 아이와 함께 외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아케마츠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다. 자신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6월 도안과 결혼 사실을 발표했고 지난해 6월에는 도쿄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7월에는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며 첫 아이 출산 소식을 알렸다. 한 달 뒤에는 도안이 아이를 품에 안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도안 주변에서는 거대한 이적설이 발생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도안을 향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조건도 파격적이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는 도안 영입을 위해 이적료 1800만 유로(약 333억 원)를 제시했다. 도안에게는 연봉 900만 유로(약 166억 원)가 제시됐으며 개인 합의까지 이뤄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적은 마지막 순간 성사되지 않았다. 도안이 프랑크푸르트 잔류를 선택하면서 협상이 최종적으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도안은 지난 6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하며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프랑크푸르트가 1-4로 완패했지만 도안은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흥미롭게도 도안의 거취에 관심을 보였던 사우디 팬들의 시선은 아내의 SNS까지 향했다. '사커 크리티크웹'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아케마츠가 올린 게시물에는 아랍어와 영어 댓글이 대거 달렸다.
일부 팬들은 "제발 제안을 받아들여 달라", "꼭 사우디에 놀러 와달라"며 사실상 아내에게 도안의 알 이티하드 이적을 설득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도를 넘은 게시물까지 뒤섞이며 댓글창이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변하기도 했다.
아케마츠가 이번에 공개한 카페 사진은 당시 게시물로부터 2주 이상이 지난 뒤인 지난 4일 올라왔다. 공교롭게도 일본에서 도안의 사우디 이적 무산 소식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시점과 맞물렸다.
거액의 연봉을 제시받았지만 유럽 잔류를 택한 도안은 다시 프랑크푸르트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뜨거웠던 이적 소동도 일단락됐지만, 그 과정에서 아내의 SNS까지 사우디 팬들의 메시지로 뒤덮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벌어졌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일반 관련 기사
-
한국발 ‘성접대 의혹’에 일본축구협회 사실상 종결…日 심판위원장 "더 이상 할 말 없다"
2026-09-09
-
'1만 5,612명' J리그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교토 상가, 회원 정보 파일 이메일로 첨부"
2026-09-08
-
'韓 축구 아쉽다'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제2의 박지성', 다시 한번 일본 국대 포부 밝혀→교토의 심장 됐다
2026-09-08
-
'278경기 62골 36도움' K리그 긴장→아시아 무대에서 뛴다...구단 역사상 최고 매각 기록한 마르티넬리, 알힐랄 이적
2026-09-04
-
'日 축구 대절망' 28세의 국대 에이스가 명예 대신 돈 택했다...'핵심 유럽파' 도안, 독일 떠나 사우디 이적 임박
2026-09-01
-
[오피셜] 'K리그 초긴장'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한국 팀들 상대하게 될까...'사우디 강호' 알힐랄, 아스톤 빌라서 올리 왓킨스 영입
2026-08-31
추천 콘텐츠
-
日 수영 에이스 '30km 도로에서 108km' 과속→결국 징역..."실력 생각하면 안타깝다" 수영위원장 발언 눈길
2026-09-10
-
"매일 한국 공부하고 있어" 前 한화 와이스 아내의 고백…ML 꿈 이뤘지만 4개월째 마이너 신세, KBO 복귀설 솔솔
2026-09-10
-
'속옷 안에 손 넣었다' 20대 女 상대 음란 행위, 55세 日 야구 전설 경찰 체포 충격…"음란한 목적은 없었어" 혐의 부인
2026-09-10
-
'도대체 얼마나 잘하길래' 맨유 역대급 재능에 963경기 뛴 긱스까지 극찬 세례..."세대를 대표할 만한 재능"
2026-09-09
-
'초대박!' 현대판 '메호대전' 스페인에서 다시 벌어진다...HERE WE GO 기자 컨펌 "메시 엘덴세 지분 100% 인수 합의"
2026-09-09
-
[나고야 NOW] "우버컵도 우승했잖아" 김소영, 韓 배드민턴 AG 우승 자신…"위기 때 더 똘똘 뭉친다"
2026-09-0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