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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알미론...한국 역습에 실점, '0-2 끌려가는 중' 

작성일: 2022.06.10 21:0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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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파라과이에 실점했다
▲ 한국이 파라과이에 실점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한국이 무너지고 있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파라과이에 0-2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를 뒀고, 손흥민, 권창훈, 나상호가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다. 허리에서 황인범과 백승호가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정승현, 김문환을 배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한국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었다. 손흥민이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톱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한국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4분 만에 위협적이 슈팅을 시도했다. 허리에서는 황인범이 좌우로 방향 전환 패스를 하면서 공격의 키를 잡았다. 권창훈의 측면 돌파도 인상적이었다.

파라과이가 한 번의 역습을 놓치지 않았다. 압박으로 한국의 볼 줄기를 끊었고, 전반 23분 알미론이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정승현이 끝까지 달라 붙었지만 슈팅 각을 줄이지 못하고 골망을 허락했다. 파라과이 역습에 손흥민까지 내려와 수비 가담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전반 39분, 손흥민이 프리킥을 시도했고, 쇄도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파라과이는 측면에서 공격을 진행했다. 김문환이 백승호의 패스를 받아 과감한 슈팅을 했지만 골망을 빗나갔다. 전반전은 한국이 리드를 허용하며 끝났다.

파라과이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체나를 투입해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후반 4분, 황의조의 슈팅을 손흥민이 재차 처리하려고 했지만 파라과이 압박에 막혔다. 한국은 또 실점했다. 후반 5분에 역습을 허용했고 알미론에 골망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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