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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o] '자신만만' 서정복 유도 감독, "日만 견제하면…"

작성일: 2016.04.27 14:5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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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복 유도 대표팀 감독 ⓒ 태릉, 곽헤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태릉, 김민경 기자] "종주국인 일본 선수들을 연구하고 견제하고 있다. 지켜봐 주시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서정복 한국 유도 대표팀 감독이 2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 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D-100일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서 감독은 "남자 유도는 모든 체급이 올림픽 티켓을 땄다"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 각 체급에서 세계 랭킹 1위인 60kg급 김원진(24, 양주시청)과 66kg급 안바울(22, 남양주시청), 73kg급 안창림(22, 수원시청), 90kg급 곽동한(24, 하이원)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모두 20대 초반이라 다음 올림픽까지 바라볼 수 있는 선수들이다.

선수들의 실력을 믿고 있지만 유도 종주국인 일본은 껄끄러운 상대다. 서 감독은 "각 나라 선수들을 연구하고 있는데 특히 일본 선수들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 60kg급에 나서는 일본 선수가 조금 까다로워서 최민호 코치가 잘 연구해서 김원진에게 맞춤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감독과 함께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곽동한을 향한 칭찬이 이어졌다. 서 감독은 "옆에 있는 곽동한은 정말 대단한 선수다. 세계 랭킹 1위인데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고 생각한다"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아울러 안바울과 안창림을 "다른 나라에서 견제하는 선수"라고 소개하며 이겨 내고 금메달을 딸 거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여자 유도를 향한 관심을 부탁했다. 서 감독은 "여자 유도는 20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번에 올림픽 출전 티켓은 5장을 땄다. 48kg급 정보경과 57kg급 김잔디, 70kg급 김성연에게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지켜봐 달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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