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호영, 옥주현 저격했나…"아사리판 아니라 '옥장판'" 쓰고 삭제

작성일: 2022.06.14 16:08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옥주현(왼쪽)과 김호영이 올린 글. 출처|  ⓒ곽혜미 기자, 김호영 인스타그램
▲ 옥주현(왼쪽)과 김호영이 올린 글. 출처| ⓒ곽혜미 기자, 김호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호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 글과 함께 김호영은 옥장판 사진에 뮤지컬 공연장을 옮긴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아사리판'이라고 표현한 곳이 뮤지컬 무대라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셈이다. 

김호영은 이후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누리꾼들은 김호영의 글이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을 두고 불만을 제기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3일 10주년 공연 캐스팅을 발표했다. 타이틀롤 엘리자벳은 옥주현, 이지혜가 죽음 역은 김준수, 신성록, 노민우, 이해준이 캐스팅됐다. 

또한 루케니 역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가, 요제프 황제 역은 민영기, 길병민이, 대공비 소피는 임은영, 주아가 연기한다. 

10주년 캐스팅을 두고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특히 10주년 공연에 설 것으로 예상됐던 유력 후보들이 빠지면서 의문도 커졌다.

이중 김소현의 캐스팅 불발은 팬들에게 가장 큰 의문을 남겼다. 김소현은 한 영상을 통해 "곧 10주년 공연이 다가오기 때문에"라고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출연이 결정된 듯한 긍정적인 뉘앙스를 풍긴 바 있다. 그는 10주년 캐스팅 라인업 발표 후 '엘리자벳' 출연 당시 사진과 함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사진에 이지훈은 "뭉클하네 에휴"라고 댓글을 남겼고, 정선아 역시 "(김)소현언니는 언제나 아름다워. 리스펙트"라고 댓글을 남기면서 김소현의 캐스팅 불발에 숨은 사연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부추겼다. 

이같은 캐스팅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김호영이 '옥장판'이라고 마치 '엘리자벳' 타이틀롤 옥주현을 저격한 듯한 글을 쓰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실제로 옥주현과 엘리자벳 역에 더블 캐스팅된 이지혜와 요제프 역 길병민은 옥주현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잘 알려졌다. 옥주현은 '엘리자벳' 캐스팅 발표 후 이지혜의 SNS에 "오랜시간을 준비해 통과한 그 여정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지혜 역시 "눙엘리 길 제가 따라 걷겠습니다 가자"라고 답 댓글을 달았다. 길병민은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으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