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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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5편의 '스파이더맨' 영화들이 한꺼번에 디즈니+에 공개된다. 

디즈니+가 오는 17일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2014),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018),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토비 맥과이어에 이어 앤드류 가필드가 2대 스파이더맨으로 나선 시리즈.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여주인공으로 엠마 스톤이 출연했다. 

뒤이은 '스파이더맨:홈커밍',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MCU에 합류한 스파이더맨의 솔로무비로, 톰 홀랜드가 3대 스파이더맨을 맡아 존 왓츠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이야기로 신선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브루클린에 사는 10대 ‘마일스’가 주인공이며 ‘스파이더맨’이 한 명 이상일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톰 하디 주연의 안티히어로 '베놈'이 오는 7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베놈은 스파이더맨의 빌런으로 출발한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주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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