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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점점 강해지는 ATM, 뮌헨도 꺾었다(영상)

작성일: 2016.04.28 05:25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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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럽 챔피언을 향한 꿈에 한 발 다가섰다. 

AT 마드리드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전반 11분 터진 사울 니게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를 합계 스코어 3-2로 꺾은 AT 마드리드는 뮌헨과 준결승 1차전마저 승리로 장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 갔다. 또 지난 2013-14시즌에 이어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를 합계 스코어 3-2로 꺾은 AT 마드리드는 뮌헨과 준결승 1차전마저 승리로 장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 갔다. ⓒ 게티이미지

AT 마드리드가 전반 11분 만에 포효했다. 사울이 오른쪽 측면에서 침투하며 2명의 선수를 따돌렸고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뮌헨의 반대쪽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뮌헨이 공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AT 마드리드는 흔들리지 않았다. 간격을 좁힌 AT 마드리드 특유의 2줄 수비와 강력한 전방위 압박에 뮌헨의 공격은 방해를 받았다. 뮌헨의 최전방에 포진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내내 이렇다 할 볼 터치 기회도 갖지 못했다. 

뮌헨은 후반 9분 다비드 알라바의 중거리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왔다. AT 마드리드도 후반 30분 역습 기회에서 페르난도 토레스의 오른발 슛이 뮌헨의 골포스트를 때렸다.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중반 이후 프랑크 리베리, 토마스 뮐러 등을 교체 투입하며 동점 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팀이 확정되는 AT 마드리드와 뮌헨의 준결승 2차전은 다음 달 4일 뮌헨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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