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스토리 4월 9홈런…신인 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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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0-7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스토리는 피츠버그 선발 존 니세와 상대해 볼카운트 0-2로 몰린 상황에서 3구 시속 73마일(약 117km)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스토리는 시즌 9호 홈런으로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 닐 워커(뉴욕 메츠)와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또 스토리는 4월에만 9번째 홈런으로 1994년 카를로스 델가도, 2001년 알버트 푸홀스를 제치고 1958년 이후 신인 4월 최다 홈런 부문에서 2위로 올랐다. 2014년 호세 아브레이유(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기록한 10홈런에 한 개 차이로 다가섰다.
스토리는 올 시즌 주전 유격수 호세 레이예스가 이탈한 틈을 타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개막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전대미문 기록을 세웠다. 1, 2호 홈런은 잭 그레인키, 3호 홈런은 셸비 밀러, 4호 홈런은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뽑았다.
기세가 오른 스토리는 다음 3경기에서 홈런 3개를 추가했다. ESPN에 따르면 첫 6경기에서 홈런 7개를 친 선수는 스토리가 역대 처음이다.
한편 콜로라도는 9회 현재 피츠버그와 8-8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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