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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삼진 2개에 3타수 무안타, 에인절스는 3연승

작성일: 2016.04.28 14:21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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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인절스 최지만은 28일(한국 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9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선발 출장한 최지만이 삼진 2개에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LA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3연전을 휩쓸며 1111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28(한국 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최지만은 9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로열스 선발투수는 베테랑 크리스 영으로 평균 구속이 140km대다. 최지만은 영에게 삼진과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구원 켈빈 에레라에게는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은 타율이 0.083로 떨어졌다.

에인절스에는 이날 4-2 역전승이 무척 값졌다. 초반 부진으로 워싱턴 내셔널스 MVP 출신 브라이스 하퍼와 상대 비교됐던 마이크 트라우트가 서서히 홈런포를 가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트라우트는 0-2로 뒤진 4회 말 동점 투런 홈런(5)을 터뜨려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놓았다. 트라우트의 기세를 이어받아 6회 유넬 에스코바르의 역전 솔로, 7회 안드렐튼 시몬스의 굳히기 홈런이 터져 에인절스는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두 팀의 6점은 모두 홈런으로 작성됐다. 원정 5연패의 늪에 빠진 로열스(129)는 5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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