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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MLB가 인정한 거포

작성일: 2016.04.29 05:36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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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N 제공.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메이저리그가 인정한 거포.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는 28(한국 시간) 타깃 필드에서 6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발투수 조시 톰린으로부터 시즌 5호 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ESPN 홈런 추적에 따르면 135.6m(445피트) 비거리의 대형 홈런이다.

ESPN은 당일 터진 홈런의 비거리를 측정해 베스트 5를 발표한다. 박병호는 이날 터진 홈런 가운데 장거리 홈런 5위에 랭크됐다.

28일 메이저리그 구장을 수놓은 홈런은 모두 30개다. 30개 가운데 최장거리는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터진 오클랜드 에이스 크리스 데이비스의 136.5m(448피트). 2위는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나온 캔자스시티 로열스 에릭 호스머의 136.2m(447피트), 공동 3위는 쿠어스 필드에서 날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그레고리 폴랑코와 콜로라도 로키스 마크 레이널스의 136.2m(446피트). 5위가 박병호다. 30개의 평균 비거리는 125.5m(412피트). 올 시즌 들어 평균 최장 거리다.

▲ ESPN 제공.

ESPN은 박병호의 홈런 비거리를 특별히 주목하면서 5개 가운데 3개가 134m(440피트) 이상이었다고 표시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대형 홈런이 기준이 134m(440피트). 아울러 ESPN박병호의 놀라운 파워(Park's Prodigious Power)’와 함께 이날 홈런을 자세하게 그래픽으로 살펴봤다. 비거리 135.6m(445피트), 6, 투수 조시 톰린, 타구 높이 24m(79피트), 타구 속도 시속 176.6km(110.4마일) 등을 표시했다. 메이저리그도 인정하는 대포인 셈이다. 참고로 홈런 타구 속도는 마이애미 말린스 존카를로 스탠튼이 단연 압도적이다. 한마디로 총알 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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