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안영미 인스타그램
▲ 출처| 안영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자신이 목소리 출연 중인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언급했다.

안영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큼 세포 나 맞다. 유미가 야한 상상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자신이 성우로 활약 중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속 응큼 세포와 똑 닮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응큼 세포는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응큼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는 세포로, 팬티만 입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안영미가 방송을 통해 보여준 능글맞은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보 누리꾼들은 "찰떡이다", "응큼이가 제일 귀엽다", "상상했던 목소리 그대로다. 일심동체"라며 칭찬했다.

한편 2004년 KBS 19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MBC '라디오스타'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으며,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목소리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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