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 미국 투어 일정을 담은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있지 미국 투어 일정을 담은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있지가 첫 월드투어 미국 공연 8회를 모두 매진시켰다. 있지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키는 사례다.

있지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있지 더 퍼스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 플랜 포스터를 공개하고 있지 첫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9일 피닉스, 11월 1일 댈러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해당 미국 투어 티켓은 29일 오후 예매가 시작됐고 빠른 속도로 8개 도시 전 회차 매진됐다. 'K팝 대세 걸그룹'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준 있지는 열띤 성원에 힘입어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하고 전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있지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월드와이드 규모의 대면 단독 콘서트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최근작 '로꼬'에 이르기까지 'K팝 대표 퍼포머' 수식어를 빛낸 있지는 그룹만의 유일무이한 에너지로 팬심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들은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있지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체크메이크''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해당 콘서트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7월 5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믿지 2기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7월 12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특히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인 8월 7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있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있지는 7월 1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각 0시) 새 미니 앨범 '체크메이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상승세에 화력을 더한다. 컴백 당일에는 트위터 블루룸과 Mnet 컴백 스페셜을 통해 국내외 믿지와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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