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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7번은 손흥민 때문에…히샬리송 등번호 9번 확정

작성일: 2022.07.06 07:5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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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공개한 히샬리송 등번호. ⓒ토트넘 홋스퍼 SNS
▲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공개한 히샬리송 등번호. ⓒ토트넘 홋스퍼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네 번째로 영입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히샬리송이 등번호 9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SNS에 "우리의 새로운 9번"이라는 말과 함께 해당 내용을 발표했다.

2022-23시즌 새로운 홈 유니폼에 히샬리송의 이름과 등번호 9번이 마킹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구단 공식 매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 영상엔 히샬리송의 새 유니폼이 다른 유니폼들과 함께 전시됐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등번호 7번을 썼다. 2018-19시즌 왓포드를 떠나 에버턴에 입성하고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9-20시즌 등번호를 7번을 바꾼 뒤 3시즌째 썼다.

또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2019-20시즌과 2020-21시즌 A매치에 7번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선 손흥민의 존재 때문에 7번을 달 수 없게 됐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이래로 줄곧 7번을 쓰고 있다.

9번은 현재 히샬리송이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쓰고 있는 번호다.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A매치에서도 등번호 9번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토트넘에서 최근 9번을 달았던 선수는 가레스 베일이다. 베일에 앞서 9번을 달았던 선수는 빈센트 얀센, 로베르토 솔다도, 로만 파블류첸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이다.

또 하루 차이로 아스날에 입단한 브라질 국가대표 동료 가브리엘 제주스와 '9번 더비'를 펼치게 됐다. 제주스 역시 아스날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뛴다.

브라질 플루미넨시와 잉글랜드 왓포드를 거쳐 2018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은 이적 첫 시즌부터 38경기 14골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 역시 33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으로 에버턴의 잔류를 도왔다.

또 2018년부터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A매치 기록은 36경기 14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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