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빠진 시애틀 2경기 연속 완봉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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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이대호가 결장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완봉승을 거뒀다. 6-0 승. 시애틀 선발 좌완 웨이드 마일리는 생애 첫 완봉승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요르다노 벤추라에 이어 딜론 지, 웨이드 데이비스 등 우완들의 잇단 등판으로 대타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시애틀은 1일(한국 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차전에서 선발투수 마일리의 완봉 역투와 전날의 히어로 세스 스미스의1점, 카일 시거의 3점 홈런이 1회에 터지면서 손쉽게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4회와 6회 땅볼과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2점을 더해 완승을 거뒀다. 시애틀은 7안타로 6점을 뽑는 효과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
마일리는 9이닝 동안 단 5안타에 탈삼진 4개에 무4사구 완봉 역투로 시즌 2승 2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5.06. 투구수는 114개. 시애틀은 13승 10패를 기록했다. 로열스는 원정 6연패다. 로열스는 2일 경기에 우완 이언 케네디를 예고해 이대호의 선발 1루수 출장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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