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섭. 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이현섭. 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발리에서 생긴 일' OST로 잘 알려진 가수 이현섭(44)이 품절남이 됐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현섭은 지난 6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이현섭보다 6살 연하다. 식품영양학 박사 학위까지 딴 재원으로, 현재 비건 식품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10년 연인으로, 긴 시간 예쁜 사랑을 키우다 서로를 향한 끈끈한 사랑과 믿음 속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현섭은 스포티비뉴스에 "결혼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올 초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 하는 일도 조금씩 잘 풀려가고 있다"라며 "아내가 복덩이"라고 아낌 없는 애정을 전했다. 

이현섭은 록밴드 노바소닉의 보컬로 활동하다 2012년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트윈 보컬로 활약했다. 솔로 가수로도 '가지마', '나쁜놈이니까' 등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마이 러브'를 비롯해 영화 '화려한 휴가' 테마곡, 드라마 '번외수사', '신사와 아가씨', '오! 삼광빌라', '못난이 주의보' 등 각종 OST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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