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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호투에 막힌' BAL, CWS에 완패…김현수 결장

작성일: 2016.05.02 05:5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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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완패했다. 상대팀의 기둥 투수에게 철저히 눌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6점 차로 져 2연패 했다. 김현수는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서 1-7로 졌다. 선발투수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렸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우발도 히메네스는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서 내려갔다. 히메네스는 0-0으로 맞선 4회초 브렛 로리에게 선제 홈런을 맞고 화이트삭스에 리드를 허락했다. 5회초에도 연속 2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호세 아브레유, 제리 샌즈에게 모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5회초에만 5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화이트삭스 선발로 나선 '왼손 에이스' 크리스 세일은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시즌 6승째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은 1.66을 유지했다.

0-6으로 뒤진 6회말 놀란 레이몰드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볼티모어는 이후 이렇다 할 득점권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날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펼치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인 김현수는 이날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4월을 타율 6할로 마무리한 김현수를 내보내지 않고 '신예' 조이 리카르드를 선발로 출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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