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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 완봉투' 커쇼, LAD 6연패 끊었다

작성일: 2016.05.02 07:4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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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기둥 투수다운 눈부신 투구 내용을 보였다. 클레이튼 커쇼(28, LA 다저스)가 14탈삼진을 곁들이며 통산 13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팀 내 1선발의 빼어난 호투에 힘입어 6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커쇼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 경기서 9이닝 동안 3피안타 1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이 1-0으로 이기는 데 크게 한몫했다.

3경기 연속 두 자릿 수 탈삼진을 수확했다. 2일 경기를 포함해 54개의 삼진을 뺏었다. 샌프란시스코의 매디슨 범가너를 제치고 이 부문 내셔널리그(NL) 1위로 올라섰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43에서 1.96으로 크게 끌어내렸다.

다저스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시즌 13승째(13패)를 챙기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공동 1위에 오르며 최근 흐트러진 팀 분위기를 다시 추슬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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