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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이대호, 무안타 침묵…SEA도 KC에 패

작성일: 2016.05.02 08:5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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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시애틀은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서 1-4로 졌다. 시애틀 타자들은 이날 경기 내내 캔자스시티 투수들의 완급 조절에 꼼짝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6회말 대타로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두 번째 타석에선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80에서 0.259로 조금 떨어졌다.

0-3으로 끌려가던 6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주전 1루수 애덤 린드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 처리됐다. 캔자스시티 불펜 대니 머피의 바깥쪽 패스트볼에 속아 방망이가 헛돌았다. 두번째 타석에선 2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한편, 캔자스시티는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호아킴 소리아(1이닝)-캘빈 에레라(1이닝)-웨이드 데이비스(1이닝)로 이어지는 리그 최고의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선방해 무난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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