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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 나란히 평점 9점... PK 피한 산체스엔 “운 좋았다”

작성일: 2022.07.13 23:1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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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팀 K리그와의 일전으로 첫발을 뗐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6-3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이 달아나면 팀 K리그가 쫓는 형국이 반복됐다. 전반 30분 토트넘이 에릭 다이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조규성(김천상무)이 머리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초반 토트넘이 김진혁(대구FC)의 자책골로 앞서갔지만 라스(수원FC)가 다시 균형을 맞췄다.

승기를 토트넘 쪽으로 이끈 건 역시나 손-케 듀오였다. 후반전에 투입된 손흥민과 케인이 나란히 두 골씩 넣으며 아마노 준(울산현대)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팀 K리그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 후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최고 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특별한 교체 투입 기회를 얻었다. 이어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대 퇴장을 유도했고 골키퍼까지 제친 뒤 두 번째 골을 넣었다”라고 활약상을 전했다.

케인에 대해서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낮은 크로스로 자책골을 유도했다. 상대 동점골이 나온 뒤엔 오른쪽 하단을 찌르는 골을 터뜨렸다. 또 낮은 프리킥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라고 말했다.

위고 요리스와 다빈손 산체스는 최하 평점인 4점을 받았다. 매체는 요리스에게 “후반 초반 라스의 낮은 슈팅에 실점했다. 또 벽의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아마노에게 먼 거리 프리킥 골을 내줬다”라고 설명했다.

산체스에게도 “전반전 운 좋게 페널티킥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거친 도전으로 프리킥을 내줬다”라며 불안정했던 모습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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