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진-김지윤,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세계선수권 메달이 목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정병진(26)과 김지윤(21, 이상 서울컬링연맹)이 2022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2~2023 시즌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한컬링연맹은 15일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믹스더블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서울컬링연맹A(정병진, 김지윤)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병진과 김지윤은 결승전에서 지도자 첫 국가대표를 노린 김은비(춘천 신남초 코치)-유민현(춘천기계공고 코치)에 7-5로 역전승을 거뒀다.
정병진과 김지윤은 이번 대회 플레이오프 진출 팀 가운데 가장 젊은 팀이었다. 패기를 앞세운 이들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전승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문시우와 함께 2020~2021 믹스더블 국가대표였던 김지윤은 태극마크를 탈환했다. 최근 4인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서울시청 스킵으로 우승을 차지한 정병진은 국내 컬링 사상 최초로 국가대표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정병진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장영서와 파트너로 김민지-이기정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번에 장영서의 부상으로 김지윤과 새롭게 호흡을 맞춰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렸으며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15개팀이 출전했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정병진과 김지윤은 향후 2023 믹스더블 세계선수권대회 및 투어 대회 등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서울컬링연맹 양재범 감독은 "두 사람 모두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했고 개인적으로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앞으로 많은 일정을 치를 예정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병진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기분이 좋다. 남자 4인조와 똑같이 믹스더블도 메달이 없는데 메달을 가져오는 것이 큰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2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한 김지윤은 "세계선수권에서 한 경기 한 겅기씩 열심히 해서 포디움까지 올라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실력뿐만 아니라 컬링에 대한 열정과 그동안의 노력을 볼 수 있는 대회였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우리나라 컬링계의 미래이며 대회가 열린 6일간 모두 고생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컬링연맹은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동안 한국 컬링계의 문제점으로 인식됐던 아이스 전문가 및 인적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수요 조사를 통해 WCF 아이스메이커 초청강습회 및 자격증 과정을 열 계획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