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결승골 울산, 수원 꺾고 1위 달려…전북과 승점 5점 차 유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1위 싸움은 계속된다.
울산은 16일 울산 문수축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이규성과 엄원상의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승점 47점에 도달한 울산은 1위를 이어갔다. 2위 전북 현대(42점)도 승리하면서 양팀의 승점 차는 5점을 유지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6분 레오나르도가 연결한 볼을 이규성이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그대로 슈팅한 것이 골망을 갈랐다. 올해 첫 골이다. 모두가 다가와 이규성의 골을 축하했다.
18분에는 엄원상이 추가골을 넣었다. 리그 10호골, 이명재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에 성공했다. 수원 수비의 공간을 잘 파고든 결과였다.
수원도 그냥 물러서지는 않았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이적한 안병준이 22분 만회골을 넣었다. 수원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이다. 그러나 이후 더는 골이 터지지 않았고 울산이 이겼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난타전을 벌였고 3-2로 승리했다. 전반 39분 구스타보가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23분 구본철에게 실점하며 1-1 균형을 내줬다.
하지만, 29분 구스타보가 다시 골맛을 봤다. 백승호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이어 36분 박진섭이 백승호의 왼쪽 코너킥을 역시 머리로 넣었다. 김영광 골키퍼가 손으로 쳐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통과한 뒤였다.
긴장감은 추가시간까지 유지됐다. 홈 승리가 유독 쉽지 않은 전북의 심리적 조급함이 보였다. 추가시간 김지수의 도움을 받은 밀로스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래도 전북은 수비로 버텼고 승리를 가져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에 후반 9분 김보섭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