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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에릭손 감독 "중국 축구 미래에는 더 강해질 것"

작성일: 2016.05.03 21:1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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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정형근 기자] 상하이 상강 에릭손 감독이 수원 삼성과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상하이 상강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G조 6차전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경기에는 패했지만 상하이는 4승 2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에릭손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페널티킥 실점이 아쉬웠다. 코너킥에서 실수로 실점한 것이 아쉽다.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기회를 놓쳤다”며 승리한 수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손 감독은 “주전 선수들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부상을 입기도 했다. 한국 팀과 경기를 펼친 점은 상하이의 미래를 위해 좋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16강 진출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에릭손 감독은 "오늘 경기를 제외하면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모든 ACL 경기가 중국 리그 경기보다는 내용이 좋았다.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손 감독은 "수원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이다. 함께 16강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에릭손 감독은 중국 축구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릭손 감독은 "중국 리그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예전에는 광저우 헝다만 강팀이었지만 상하이를 포함한 4~5개 팀이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미래에는 더 강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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