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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3루수 플루프 부상에서 복귀, 박병호 6번 지명타자로 타순 조정

작성일: 2016.05.04 07:22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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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골 염좌로 14경기에 결장했던 3루수 트레버 플루프가 4일 휴스턴 에스트로스전에 5번 타자로 복귀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 3루수 트레버 플루프가 돌아왔다.

늑골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플루프가 4(한국 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지는 미네소타 트윈스-휴스턴 애스프로스 2차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복귀했다. 폴 몰리터 감독은 플루프 복귀와 함께 박병호를 6번 지명타자로 타순을 조정했다.

톱 타자 중견수 스위치 히터 대니 산타나, 22루수 브라이언 도저, 31루수 조 마우어, 4번 우익수 미겔 사노, 53루수 플루프, 6번 박병호, 7 유격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 8번 포수 커트 스즈키, 9번 좌익수 에디 로사이로로 이어지는 라인업이다.

미네소타와 아메리칸리그 공동 취하위로 처진 휴스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콜린 맥휴. 지난해 197패 평균자책점 3.89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던 맥휴는 올해 23패 평균자책점 6.65로 부진하게 시즌을 출발하고 있다. 휴스턴은 전날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도 미네소타에 패하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 선발투수는 트리플 A에서 승격한 루키 알렉스 마이어다

마이어는 신장 205cm의 장신이다. 직구 구속이 155km를 웃돌며 커브, 체인지업 등의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 지난달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불펜 투수로 등판했고, 이번이 첫 선발이다. 지난달 19일 늑골 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플루프는 부상 전 12경기에서 타율 0.302 홈런 2 타점 6개로 안정된 타격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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